728x90
반응형

 

어느덧 정신차려 보니 봄이 찾아왔습니다.

요즘 같은 계절 가장 주의해야할 병으로 코로나도 있겠지만

노로바이러스도 무시할 수 없죠.

 

 

하지만 노로바이러스보다 무서운 질병이 있다는거 아시나요?

바로 패류독소 입니다.

 

패류독소와 노로바이러스는

발생 원인이 다르다고 합니다.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균에 의한 감염에서 발생된다고 합니다.

 

패류독소는 자체적으로 흡수된

유해 플랑크톤에 의해 발생한다고 하죠.

 

무서운 점은 노로바이러스는 대부분 일정 기간 휴식을 취하면

자연회복이 가능하나, 패류독소의 경우 심각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패류독소, 증상은 어떻게 될까?

 

 

패류독소는 3~6월 중순까지 발견되는데요.

증상에 따라 마비성, 설사성, 기억 상실성 패류독소로  구분되며

국내에서 발생하는 패류독소는 대부분 마비성이라고 합니다.

 

 

마비성 패류독소를 섭취했을 경우

섭취한 지 30분 이내에 입술 주위가 따끔 거리거나

마비 증상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구통, 구토, 근육마비,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심각할 경우는 근육마비나 호흡곤란으로

24시간 이내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가까운 병원으로 찾아가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럴 때 우리가 무심코 생각하는 질문이 한 가지 있죠

 


 

패류독소, 가열해 먹으면 괜찮지 않을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절대 괜찮지 않다고 합니다!

 

냉동이나 가열 조리로는 패류독소를 없앨 수 없기 때문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봄철에는 특히 개인이 임의로

채취한 조개류를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개인이 채취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조심할 필요는 있겠죠.

 

저도 사실 굴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매년 노로바이러스로 맛탱이가 갈 정도의 고통을 겪지만

또 그렇게 겨울이 찾아오면 기억 상실에 걸린 빙구처럼

굴을 찾아다니곤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이렇게 단순 노로바이러스가 아닌

(사실, 단순이라고 말하기엔 노로바이러스도

진짜 개 아픕니다.. 진심으로..

너무 아파요.. 죽을수도 있을 것 같아..)

 

아무튼 패류독소로 인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하니..

 

이젠 좀 경각심을 갖고

봄철 조개류는 피해야할 것 같습니다.

 

*본 게시글은 KTV의 정보를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