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식] 코로나19 확진/완치됐던 소아도 백신 맞아야 할까?

2022년 3월 17일, 코로나 확진자 수는

62만 명에 달하며 매일 최고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7일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820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흐름이 계속 된다면 우스갯소리로 하던

누적 1,000만 확진자가 현실이 될 날도 정말 며칠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5세부터 11세 소아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소아용 백신을 맞을 아이들은?

 

 

소아용 백신을 맞은 아이들은 1차 접종 후

3주가 아닌 8주 이후 2차 접종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라 더 조심하는 차원에서

8주의 기간을 두는게 아닐까 생각 드네요.

 

사전예약은 3월 24일부터 시작하며

접종은 3월 31일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이 접종을 생각하신다면

사전 예약/접종일을 미리 확인해보세요.

 

확진 경험이 있는 소아들도 백신을 맞아야 할까?

 

코로나 사태가 벌써 2년에 이르다 보니

5세에서 11세 아동 중에서도 확진됐다가 완치된 아이들이 많을텐데요.

 

이미 확진 경험이 있는 소아들도 예방접종을 해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이미 확진된 경우에 고위험군이라고 하면
기초 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추천 드리고

고위험군이 아닌 5~11세이면서 이미 코로나에
확진된 경우라고 하면 접종을 완료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고위험군 소아 대상이라 하면

 

만성 질환이 있는 소아 또는 신경근육 질환을 가진 소아

면역 저하자, 집단시설 치료자에 해당하는 소아 라고 합니다.

 

소아 백신 접종 정말 괜찮을까??

 

 

사실 소아 백신의 경우

일부 연구 결과에서 아이들에겐 효과가 떨어지거나 내용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부모님들도

우리 아이의 백신 접종에 대해 꺼리는게 사실이죠.

어른도 문제가 생기는 마당에 아이에게 쉽게 맞힐 수 있을리가 없죠.

 

하지만 기저질환이 있는 아이라면

맞는 것이 좋다는 의견에 대체적으로 동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시 소아는 성인에 비해 무증상/경증 비율이 높지만

기저질환을 가진 소아는 중증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합니다.

 

또한

5~11세 소아용 화이자 백신 임상시험 결과

유증상 감염 예방 효과가 90.7%에 달하며

대부분의 이상반응 사례는 경증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결과 자료들을 떠나서아이의 백신 접종 결정을 내리는 것은 부모님들의 몫이니

 

깊이 고민해보시고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아무쪼록 코로나가 사라진 세상이 빨리 찾아오길 바라봅니다.

 

*본 게시글은

KTV, 정책브리핑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