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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20대 대통령선거가 시작됩니다.

코로나 때문에라도 사전투표로 먼저 투표하길 희망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그중에서도 사전투표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오늘은 사전투표 의혹에 관해 과연 진실은 무엇일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본 게시물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료를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Q. 사전투표는 전자장비를 사용해서 투표결과를 조작 및 해킹할 수 있다?

 

정답은 (X)

 

사전투표는 전자투표가 아닌,

현장에서 발급하는 종이 투표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저도 선거할 때마다 수기로 적어서 투표함에 넣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따라서 투표 결과에 대한 조작 및 해킹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Q. 사전투표용지에 인쇄되는 QR코드에는 유권자의 개인정보가 담겨 있다?

정답은 (X)

 

QR코드에는 선거명, 선거구명, 관할 선관위명, 일련번호

포함되어 있으며 선거인의 어떤 개인정보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따라서 선거인을 특정하거나 투표지를 역추적하는 것 자체가 불가하다고 합니다.

개인정보에 민감한 요즘 시대, 이와 같은 발상 자체가 과도한 음모론이 아닐지 생각드네요..

 


Q. 본인 여부만 확인되면 사전투표기간과 선거일 총 3일간 중복 투표를 할 수 있다?

정답은 (X)

 

사전투표는 선거인의 투표이력이 통합선거인명부에 기록되며

본인 확인 시 이미 투표한 자는 명부단말기인 노트북PC에 투표여부가 표시된다고 합니다.

*통합선거인명부는 폐쇄망인 선거전용통신망 사용으로 외부해킹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선거일 투표 선거인명부에는 이미 사전 투표한 사람이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중복 투표는 불가하다고 하네요 

 


Q. 사전투표용지는 무제한 발급이 가능하다?

정답은 (X)

 

사전투표 시작 전 참관인 참관하에 명부단말기와

투표용지발급기 봉인 이상 유무를 확인하다고 합니다.

 

투표 중에는 지문 인식 등을 통한 본인여부를 철저히 확인 후

유권자들에게 투표용지를 교부하며, 투표 마감 후에도 특수봉인지로 봉함하여 봉인한다고 하네요.

 

민주주의의 심볼과 같은 선거인만큼 철저하게 보안을 신경쓰는 것 같네요.


 

Q. 플라스틱 투표함을 부직포로 된 투표함으로 바꿔치기 한다?

정답은 (X)

 

사전투표함은 사전투표 종료 후 선거일 투표 마감 시각까지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의 통제 하에 안전한 장소에 보관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보관 및 이송에 용이한 행낭식 투표함을 사용한다고 한다.

 

선관위의 모든 인원이 같은 마음이 아닌 이상 바꿔치기는 오바겠죠?


Q. 사전투표지가 보관되는 투표함은 보관 중 바꿔치기 할 수 있다?

정답은 (X)

 

사전투표함은 옮겨질때나 이송하는 과정에서

개표참관인, 정당추천의원, 경찰공무원 등이 동반한다고 합니다.

보관장소에는 CCTV와 보안경비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어 일반인 출입이 불가하다고 하네요.

 

 

이상 사전투표에 대한 음모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박정희 정권, 전두환, 노태우 정권 등 국가의 발전을 떠나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렸던 과거를 통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적으로도 치밀한 보안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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