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늘은 지난 마블페이즈 전체 스토리에 대한 소개

이후로 2022년 개봉 예정인 마블 주요 영화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 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바로 들어가시죠. 레쓰기릿~!

 

*본 게시글은 2022년 3월 이전 개봉/방영된 영화 드라마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블 페이즈4]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MULTIVERSE OF MADNESS)

출처 : 네이버 영화

닥터 스트레인2는 예고편이 공개 됐으며 

5월 상영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니에서 제작했던 스파이더먼 1/2/3 의 감독 샘 레이미가 감독 메가폰을 잡아서 이슈가 됐었죠.

저도 워낙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2를 좋아했던 차에 기대감이..

사실 샘 레이미 감독은 스파이더맨 이전 호러 장르 영화를 찍어왔습니다.

하여 이번 닥스2도 호러에 가까운 영화로 탄생하게 되었죠.

 

예고편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서로 다른 스티브 스트레인지가

주문을 외우지 말라고 하며, 우리가 시공간의 안정성을 깼다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서로 다른 멀티버스가 충돌됨을 암시하는 장면이 시작되죠.

 

https://youtu.be/dKy5B-PSYZo

 

영화 흐름상 스파이더맨 : 노웨이홈 에서 피터 파커의 기억을 조작하기 위한

주문을 사용하였고, 영화 말미 멀티버스의 안정화를 위해 다시 한 번 강력한 주문을 사용하게 됩니다.

 

아마 당시 주문으로 인한 후폭풍에 대한 이야기로 영화가 전개되지 않을까 하네요.

 

그리고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영된 로키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으리라 봅니다.

다른 멀티버스의 로키(실비)가 정복자 캉으로 의심되는 타임키퍼를 죽이며

안정된 멀티버스가 폭주하며 멀티버스 워를 암시하게 되죠.

 

아마, 닥터 스트레인지의 강력한 시/공간 마법과

타임키퍼의 죽음이 수많은 차원의 멀티버스가 붕괴되는

대혼란 말 그대로 MADNESS를 일으키지 않았을까 생각 됩니다.

 

어쨌든 멀티버스의 붕괴를 막기 위해

스티브는 스칼렛 위치가 된 완다를 찾아가게 되고

예고편으로만 봤을 때는 완다가 빌런이 될지 어벤져스 편이 될지

좀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저는 빌런이 되었을 때도 스토리가 장르적 재미가

더 강력해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ㅎㅎ

 

그렇게 다른 차원의 닥터스트레인지도 만나며

예고편은 마무리를 짓게 되죠.

 

과연 어떤 띵작이 나올지 기대하며

5월까지 잘 참고 기다려봐야겠습니다


[마블 페이즈4] 토르  : 러브앤썬더 (LOVE AND THUNDER​)

출처 : 네이버 영화

 

토르의 4번째 작품,

토르 러브앤썬더가 북미 기준 7월에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작품에는 다시 나탈리 포트만이 출연한다고 하네요.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크리스탄 베일이 주연으로 등장합니다.

예고편이 나오지 않아 정확한 내용은 확인할 수 없지만 아마 새로운 인물+주연으로 소개된 만큼

빌런으로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토르:라그나로크 에서는 케이트 블란쳇이 헬라로 등장하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는데 역시 토르 시리즈는 빌런 캐스팅을 역대급으로 잘 뽑아내는 것 같습니다ㄷㄷ

 

토르의 스토리 시작은 엔드게임의 엔딩 장면과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스가르드가 멸망하고 지구 노르웨이에 정작한 아스가르드인들을

발키리에 맡긴 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과 함께

우주 여행을 떠나는 토르의 장면이 나왔었죠.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타로드와의 신경전과 더불어

토르 특유의 빙구미가 가오갤 멤버들과 함께하며

특유의 찐따미가 시너지를 내며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그리고 어벤져스 1기 멤버 중 토니 스타크는 사망하고

캡틴은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남은 여생을 행복하게 보낸 뒤 할배가 되서 돌아왔고

나타샤 또한 소울스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게 됐죠.

호크아이는 디즈니플러스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후계자를 찾았고

헐크만이 이후의 행방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토르 또한 이번 솔로 무비 이후

슬슬 다음 세대를 위해 자리를 물려주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아무튼 제목만으로도 분위기는

토르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합쳐진 듯한 컨셉으로

우리에게 다시 빅재미를 선사하지 않을까 잔뜩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쩌면 TVA에서 탈출한 과거의 로키가

토르와 재회하며 재미있는 스토리가 펼쳐지진 않을까요??


[마블 페이즈4]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WAKANDA FOREVER)

출처 : 나무위키

드디어 블랙팬서2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북미 기준 2022년 11월 개봉 예정이며 국내는 아직 개봉 일정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한때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던 와칸다 포에버가 블랙팬서의 다음 제목으로 사용됐네요.

사실 가장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블랙팬서1은 북미에서 역대 박스오피스 5위라는 굉장한 성적을 거뒀었는데요.

최초의 흑인 히어로를 다룬 마블 시네마틱 무비라는 점에서도 상당한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아쉽게도 티찰라 역의 채드윅 보스만이 2020년 8월 암으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마블은 채드윅 보스만을 대체할 다른 티찰라 혹은

CG로 채드윅 보스만을 만들어낼 일은 없을 것이라고 공표하며 그에 대한 존중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새롭게 개봉되는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 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게 됐죠. 과연 다음 대를 이끌어나갈 블랙 팬서는 누가 될 것인가?

티찰라의 동생 슈리가 다음대 블랙 팬서가 될 것인지..

 

와칸다가 문호를 개방한만큼, 윈터솔져와의 인연이 깊은 만큼

윈터솔져가 블랙 팬서가 되면 어떨까 하는 막연한 생각도 해봤습니다ㅎ

 

블랙팬서1을 재밌게 봤던 저로서는 와칸다 포에버의 이야기가

어떻게 풀려나갈지 정말 많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2022년 개봉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영화들을 살펴봤는데요. 엔드게임 이후 본격적인 마블 페이즈4를 이끌어갈 영화들인만큼

우리에게 또 어떤 빅재미를 선사하게 될지 기대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ㅋㅋ

 

그럼 저는 다음에 또 찾아오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