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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조수석은 말 그대로

운전자의 운전을 돕기 위한 조수의 역할을 수행하라는 뜻에서

조수석이라고 이름 붙여졌죠.

 

 

시야가 닿지 않는 우측 차선을 봐주거나

네비게이션 대신 봐주기, 신호 확인 등

특히 운전 경험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조수석의 도움이 절실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장거리 운전을 할 경우,

조수석에서 의자를 젖히고 자는 경우도

꽤 많이 볼 수 있죠. 저도 사실 그렇게 많이 자기도 했습니다ㅎ

 

 

하지만,
당장은 편할 수 있을지 몰라도 만일 사고가 발생할 경우
치명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얼마 전

한국소비자원과 보험개발원이 공동으로

차량 충돌시험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좌석을 눕힌 상태에서 충돌 사고가 났을 경우

상해 위험이 크게 증가 했다고 합니다.

 

좌석 등받이를 38도 뒤로 기울였을 때

신체 부위에 미치는 충격량인 상해 값이

정상 착석 자세와 비교해 목은 무려 50배 더 높았으며

뇌 손상과 두개골 골절 위험 증가율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누운 자세에서 안전띠를 맸다 하더라도 사고가 났을 때

몸과 안전띠 사이의 공간이 생겨

몸이 안전띠 밖으로 미끄러져 나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물론 사고가 날 가능성은 매우 낮겠지만

그렇다고 안일하게 대처했다가 큰 부상 혹은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니

 

너무 졸립다면 의자를 젖히지 않고

정 자세에서 자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대비해서 나쁠 건 없잖아요?

 

* 본 게시글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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